글쓴이 :   안정미 (simtory88) 등록일 :   2004.10.31 조회수 :   5820
제목 :   수제빵 -이지쿡으로 뚝딱
    
  효모가 풍부한 집에서 만든 수제빵을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집에서 만든 수제빵을 직접만드는 간단한 방법
재료 :  밀가루550그램,달걀 ,3개,버터70그램,물 40그램,설탕 120그램,
이스트 10그램,소금2.5그램( 달걀 대신 전지분유를 사용해도 됨)
이스트 먹이 1그램 정도 (1그램짜리 약스푼으로 계량하면 편리)
 
만드는법 :  1 요쿠르트 발효기에 따뜻한 물 물 40밀리를 대접에 넣어
(생식컵으로 계량하면 편리) 설창 1그램 정도 넣어 이스트를 부풀립니다(발효기는 상태에 따라 다르나 청국장이나 요쿠르트 발효기 중 적정한 온도를 찾아 발효시킵니다. 즉석이 스트를 사용할 경우 돈이 비싸고 생이스트의 경우 균이 빨리 죽기 때문에 가정용으로는 비경제적입니다. 그냥 이스트를 서문시장에서 샀을 때 500그램에 6000원 정도입니다. 발품을 팔면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을 듯 합니다.

2 이스트가 발효되면 버터 70그램을 미니 프라이팬에 넣어 약한 불에서 녹입니다.
3밀가루 550그램과 달걀 3개 버터 녹인것 70그램 설탕 120그램을 소금 2.5그램 이스트발효시킨 것을 넣고 반죽해서 따뜻하게 한 요쿠르트 발효기에 넣습니다. 이스트를 조금 많이 넣으면 발효가 조금 빨리 되나 술맛이 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밀가루 중량 대 이스트 중량 비율이 이스트의 1%라고 하나 2% 정도 넣는 것이 발효가 무난하게 되는 편입니다.
발효를 시킬때는 비닐 팩(주방에서 쓰는 것)에 넣어 발효를 시키는 편이 간편합니다.
4밀가루 반죽이 부풀어 빵빵해지면(1차발효) 비닐 째 봉투를 톡톡톡톡 쳐서 가스를 적당히 뺍니다.
5 2차 발효는 27센티 차쟁반에다 버터를 바르고 1차 발효시킨 빵반죽을 7-8덩이로 나눠 아기다루듯이 살살 반죽해 모양을 예쁘게 만듭니다( 차쟁반은 오븐용기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적입니다)
6빵반죽이 예쁘게 부풀었으면 이지쿡에 안칩니다.

7안치는 방법은 이지쿡 낮은 선반에 부푼 빵반죽을 놓고 200도에 14분정도 굽습니다( 어머니께서 175도 정도에 온도를 고정시켜 놓고 빵을 만들어본 결과 200도일 때보다는 빵에 습기가 적어 맛이 못합디다.225도도 빵이 타는 느낌이 듭디다.)
그 다음에 10분정도 빵을 뜸들였다가 빵 안친 차반을 땅에 탕탕 두번 정도 두들겨서 (어머니께선 이 방법으로 아주 잘 뒤짚으십니다)빵을 뒤짚습니다.

8뒤짚은 빵을 다시 낮은 선반 200도에 놓고 14분 정도 굽습니다.

수제빵은 건강에 대단히 좋답니다. 어머니께서는 위가 약해 빵 종류는 제대로 잡수시지 못하시는데 수제빵은 위에 부담이 되지 않아 맛있고 좋다고 하십니다. 이스트균만 들어가 맛이 좋고 몸에도 좋습니다. 실제로 절편과 똑같이 나뒀을 때 절편은 곰팡이가 슬어도 빵은 멀쩡했습니다.
제과점에서 이런 식으로 수작업으로 빵을 만들자면 가격이 대단히 비싸지기 때문에 어지간한 곳에선 알면서도 못만들어내고 있답니다.

생활이야 조금 바쁘시더라도 빵만큼은 꼭 수제빵으로 구워 건강을 돌보셨으면 합니다. 자기 시간을 조금 쪼개 내어 몸이나 마음이 아픈 이웃에게도 선물한다면 참 좋을 듯 합니다
 
Tip :    저는 이지쿡이 경제적이라는 점을 생각하고 이 도구를 잘 활용할 방법이 없겠나 하고 궁리해 봤답니다. 현재 제가 알기론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자녀들에게는 한끼 3000원 꼴로 식비가 제공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돈으로 아이들이 식당에서 밥을 사먹게 하는 것 같은데 ...자칫하다간 아이들의 자존심에 상처가 남을까 걱정되고 또 3000원을 재료비로 활용하면 아이들이 맛있고 몸에 좋은 식품으로 만든 저비용웰빙요리로 영양섭취를 제대로 하겠다 싶습니다.
식비 예산 중 일부로 이지쿡을 공동구매한다든가 하는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길러 주고 요리법과 단가계산등 경제관념을 길러주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이렇게 하자면 자원봉사자들이 많아야 할듯 합니다. 많은 분들의 아름다운 아이디어와 아름다운 자원봉사활동이 세상을 아름답게 빛낼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막연히 끼니를 제공하는 것보다는 자신감과 경영능력 그리고 경제운용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더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저는 작은 불씨를 갖고 있는데 불과할 듯 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분들이 많이 나와 세상이 더 아름답게 변한다면 참 좋겠습니다.
복지관등을 운영하시는 수녀님 수사님 같은 분들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 가운데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인터넷 공간이나 여기저기 좋은 뜻을 모으는 곳에 훌륭한 생각을 풍부하게 전달했으면 합니다.
지혜를 모으면 작은 돈 갖고도 아이들이 자신감과 정서적 충족감을 풍부히 가진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자꾸자꾸 나올 수 있지 싶습니다.
님들은 어떤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계신지요?아름다운 꿈을 현실화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행복하소서. 사랑하고 사랑받으소서.
하느님의 사랑이 온누리 모든 분께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안정미 마리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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