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관리자 (admin) 등록일 :     2004.11.01 조회수 :     6260
제목 :     여성취향 메뉴·인테리어 ‘술파는 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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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나는 집]여성취향 메뉴·인테리어 ‘술파는 꽃집’

‘술파는 꽃집’은 꽃집이 아니다. 여기서 꽃집의 의미는 ‘여성들을 위한 소주집, 술집’ 정도가 된다. 실질적인 제한은 없지만 사장의 계산대로 이곳에는 여성 손님이 90%에 이른다. 가게 이름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 술, 안주 등이 여성취향이다.
술은 소주, 맥주, 양주 등을 모두 칵테일화해서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병술도 팔지만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맛소주(칵테일 소주).

맛소주는 소주 반병에 맛을 내는 원액을 넣어서 만든다. 키위 맛소주가 단연 인기다. 파인애플, 복숭아, 망고, 애플시나몬 등 다양한 맛이 기다린다. 맛소주는 소주와 같은 360㎖로 알코올 도수는 반 정도가 되는 셈. 봄베이소주는 허브향 아이스잔 소주로 1ℓ짜리다. 칵테일맥주도 블랙벨벳, 레드아이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가격은 6,000원.

일반 소주집과 다르게 안주도 ‘말랑말랑’하다. 두부김치나 찌개는 없다. 꽃집오뎅·삿뽀로오뎅·얼큰대합 수제비탕 등 탕종류와 해물치즈계란말이·궁중떡볶이·오징어잡채 등 여성들이 간식으로 좋아할 만한 것들을 술안주로 갖춰 놓았다. 안주는 보통 1만원 안팎인데 여성 3~4명이 먹어도 넉넉할 만큼 양이 많다. 투명한 레이스 커튼, 붉은 벨벳의 의자, 오래된 나무 의자, 샹들리에 등 실내 인테리어에 라운지·에스닉풍 음악이 들리는 이곳은 ‘로맨틱 소주’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곳이다. 임영주기자


◇가격 : 맛소주 4,000원·소주 3,000원·잔맥주 6,000원·병맥주 4,000~7,000원·꽃집오뎅 1만2천원·해물치즈계란말이 1만원·궁중떡볶이 1만원

◇영업시간 :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금·토는 새벽 4시까지)

◇찾아가는 길 : 지하철 6호선 상수역 ②번출구에서 극동방송 방향으로 200m.

◇연락처 : (02)336-5406


출처>경향신문 2004-10-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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